Thursday, January 19, 2012

Yoon Sang Hyun - Looking At


 

아무 말도 필요치 않다고/不需要任何言语
멈춘 시계처럼 여기 서 있다고/就像是停滞的指针 就这么站在这里
어떤 아픔도 내 눈 하나 가릴 수 없어서/不论是怎样的心痛 都无法遮掩我的双眼
내 맘속엔 늘 너만 산다고/我的心里 一直都只有你
짧은 한순간도 변한 적 없다고/就连短暂的一刻 也不曾改变过
어떤 만남도 가슴이 다 밀쳐내 버려서/不论和谁见面 却一点也不曾动心
돌아온단 그 약속하나도 없이/回来吧 连一句这样的约定也没有
용케도 이렇게 널 기다리나봐/就这样的等待着你

바라본다 너 떠난 자리만/我注视着 尽管已经是你离开后的空缺
바라본다 넌 올리 없지만/我注视着 尽管你已经不会再回来
나 그래야만 지쳐 잠들 사랑에/我 只有这样 才能从这个让我睡也睡不好的爱情中
널 지워낼 생각조차 감히 잠시도 못하니까/连一点点 想要忘记你的想法也没有

문을 열면 있을 것 같다고/门打开了 就好像你就在那里
얼핏 발소리도 들린 것 같다고/就好像突然听到了铃声
잠든 후에도 밤새도록 몇 번을 깨어서/就算睡着了 夜里也总会惊醒几次
눈물 없이 더 아무런 일도 못할/哭也哭不出来 却什么也做不了
비겁한 하루가 또 다시 밝아도/一天 却又这么的到来了

바라본다 너 떠난 자리만/我注视着 尽管已经是你离开后的空缺
바라본다 넌 올리 없지만/我注视着 尽管你已经不会再回来
나 그래야만 지쳐 잠들 사랑에/我 只有这样 才能从这个让我睡也睡不好的爱情中
널 지워낼 생각조차 감히 잠시도 못하니까/连一点点 想要忘记你的想法也没有

가슴 타 버리고 입술 갈라져도/我的心像是被火燃烧着 嘴唇也干了
참지 못해서 널 또 다시/我睡不着 只能再次

불러본다 쓰라린 이름만/呼唤着你 呼唤着你让我苦涩的名
추억에도 베일 걸 알지만/尽管我知道就连我们的回忆都已经被刀划伤
나 그래야만 지독히도 아파서/我 只有这样 才能从这样的心痛中
널 씻어낼 생각조차 감히 못하게/连一点点 想要忘记你的想法也没有

너와의 짧은 사랑도 과분했던 걸/和你的短暂的爱情 其实是种奢求
알 수 없어서 알아도 모른 척 눈물만/我不懂 就算懂我也会装着不懂 只有我的泪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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